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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대도시 울산?..나아지고 있다 - UBC 뉴스 2018-05-29

조회수:41

(앵커멘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온종일
넘치는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여전히 아동학대라는 그늘
속에서 웃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때 '어린이 학대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울산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서윤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5년 전, 소풍을 가고 싶다던
8살 아이를 계모가 때려 살해한
서현이 사건이 시작이었습니다.

다음 해엔 25개월 된 입양아가,
그다음 해엔 30개월 된 아이가
부모에게 맞아 숨졌습니다.

이 때문에
학대도시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썼던 울산의 지금은 어떨까?

(1/4CG-in)
우선, 아동학대 신고접수를
보면 지난 2014년 668건에서
지난해 956건으로 3년 만에
43%나 늘었습니다. (-out)

하지만, 사건이 늘었다기 보단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고가 증가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6년부터 울산에서
아동학대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기관당 담당 아동 수도
지난 2016년까지는 울산이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지만, 지난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곳 더
생기면서 사정이 나아졌습니다.

(인터뷰) 윤채원/울산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원했고 최근에 가정법원도 개원하면서 아동학대 사건 처리에 있어서 조금 더 전문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부분인 것 같고요. 재학대율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지만, 아동학대의 73%가
친부모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예방 차원의 부모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점은
과젭니다.

(인터뷰) 박혜원/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울산에만 4곳에서 부모교육을 하고 있지만, 부모교육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발적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밖에
선진국의 반 정도에 머무는
보호기관의 인력 보충도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비씨뉴스 서윤덕입니다.@@

-2018/05/05 서윤덕 작성